포맷을 한다는 것

바탕화면이 깔끔해져서 좋긴한데

컴퓨터 포맷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은

우습게도 이루말할 수 없는 배신감이다

 

내 자료들을 몽땅 누군가 훔쳐간 느낌이랄까

 

매일 반갑게 인사하던 이의 친근한 얼굴대신

싸늘한 표정을 보는듯한 바탕화면도 싫고

사라져버린 mp3, avi, jpg, txt 들이 그리울 따름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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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팬텀 | 2008/06/30 21:37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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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슈3花 at 2008/06/30 22:48
avi에서 큰 공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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